여름이 시작되면서 첫째 딸아이의 얼굴에 울긋불긋한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자아이라 더 신경써서 수분크림도 발라주고 나름 관리한다고 했는데도 때만 되면

어김없이 붉은 트러블들이 생겨나서 속상할때가 많았다.

아이에게 좋다는 수딩젤, 수분크림을 찾다보니 아토아이를 알게 되었고 이제 사용한지 4일차 사용후기이다.

자연친화적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여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이라고 해서 일단은 믿고 아이 얼굴에 발라주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수분크림은 바르지 않고 아토아이 미스트-수딩젤만 발라주었고 외출시에 썬크림만 덧 발라주는 식으로 사용하였다.

사용1일차엔 얼굴이 울긋불긋했고 사용2일차엔 붉은기가 약간 사라진듯한 느낌? 사용3일차에 붉은기가 거의 사라졌고

드디어 4일차에 아기피부로 돌아왔다 ^^

미스트 사용할땐 처음엔 약간 무서워하더니 이제는 자기가 얼굴에 뿌려 달라고 한다. ㅎㅎ

수딩젤은 짜낼 때 약간의 힘이 필요하다. 다른 수딩젤들은 너무 쉽게 나와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짜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토 아이 수딩젤은 힘을 줘야 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누르기가 쉽지 않다.

4일차까지 사용한 소감은 100% 만족이다.

특별한 향이 없어서 그런지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바르고 효과 또한 좋다.

아기 피부 트러블로 고민이신 맘 들이라면 아토아이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