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미단무에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화장품 아토아이

저희집 두 아이들 건조한 피부에 아토아이 로션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2014년 신제품 아토밤을 또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2014년 신제품으로 출시된 멀티밤으로

피부보호 빛 유연효과가 우수한 쉐어버터가 함유되어있어

거칠어지거나 건조하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겨울이고 건조하고 저도 그렇지만

큰애도 둘째도 로션만으로는 뭔가 2% 부족한 듯하고

꼭 간지러워서 긁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부위에 수시로 발라주면 좋아요.

뚜껑을 열었어요.

쉐어버터가 함유되어서 그런지 정말 버터를 연상시키는 그런 비주얼이네요.

향은 은은한 레몬향이 나구요.

일반 크림이나 로션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힘을 주어서 발라야하는데요

스패출라가 있었으면 조금은 더 깨끗하고 덜어내고 바르고 관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손

수시로 손을 닦고 핸드크림을 꾸준히 발라야만 좀 촉촉해지는데요

손등에 조금 덜어 발라보았어요.

로션이나 크림처럼 촉촉히 발리거나 금방 흡수가 되지는 않아요.

처음에 일정량 떴을 때는 꼬득꼬득하고 잘 흡수가 되지 않을것 같은데

손등에 바르고 넓게 펴발라주니 피부에 닿으며 부드럽게 변하고 잘 스며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미끌거리거나 끈적함이 남아있는 느낌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빨리 흡수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손등을 문질러봤을때

미끌거리지는 않았어요.

손등에 바르고 10분 정도 지났어요.

다 흡수가 되었더라구요.

효과가 적은 핸드크림이나 로션을 바르면 바로 촉촉해지기는 하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아

자꾸 바르고 또 바르게 되는데요

아토아이 아토밤은 뭔가 피부에 한겹 수분막이 생긴 것처럼 덮힌 느낌이 나고

그만큼 지속력이 오래 갔어요.

네살된 저희딸인데요

새벽에 조금 짜증내며 긁는것 같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팔꿈치 부분에 이렇게 긁어놨더라구요.

아토밤은 건조하다고 느끼는 부위나 혹은 건조해서 가려운 부분에 발라주면 좋아요.

적은 양으로도 톡톡 두드리며 발라주니

제 손등에 전체적으로 넓은 부위에 펴바를 때보다 훨씬 잘 흡수가 되었어요.

붉게 닳아올랐던 부분도 진정이 되었구요.

저희 딸이 주로 가려워하는 부분이 팔꿈치와 다리 접어지는 부위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잠들기 전에 아토밤을 덜어 꼭 발라주고자요.

새벽에 간지럽다고 막 긁으며 짜증내며 한번씩 깨던 횟수가 줄었고

혹시나 간지럽다고 해도 아토밤을 살짝 발라주니 금방 잠이들고

아침에 일어났을때도 간지러웠냐고 물으면 괜찮다고 한답니다.
 

요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요

그간 집콕! 방콕! 신세였다가

매일아침 준비해서 외출이란걸 하며 찬바람 쐬고 왔다갔다.. 아무래도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트기도 하더라구요.

옷갈아입기 전에 꼭 아토밤으로 마무리를 해줘요.

이제는 제가 혹시 깜빡해도 알아서 가져와 스스로 바르는 착한 어린이랍니다.

4개월인 둘째도 피부가 푸석푸석 많이 건조한데 로션 바르고 나서

아토밤으로 한번 더 무릎과 옆구리 부분 특히 더 건조한 부분에 발라주고 있어요^^

겨울의 끝자락~!!!

아이들과 사랑하는 내 가족의 건강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위해 아토아이 아토밤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