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도 건성피부인 터라,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신경쓰게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보습’이에요.

다년간 건성피부로 살다보니, 터득한 방법 중에 하나는, 아무리 좋은 로션이라도 조금씩 성분의 차이가 있다보니 한가지 제품만 계속 쓰기보다는 여러 개의 제품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편이 보습을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또 어떤 제품을 새롭게 사용해볼까 고민하다가, #에코스트인증 을 받은 #아토아이 #유아로션 #유아크림을 발견하고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아토아이 로션과 크림을 사용해보았는데요. 로션과 크림을 비교하자면, 아토아이 로션이 조금더 묽고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아토아이크림은 좀 더 되고 묵직한 느낌이었어요.

피부에 발랐을 때, 로션은 1~2번만 비벼주면 빠르게 흡수되면서 피부에서 보습막이 생긴 것을 바로 느끼실 수 있었어요.

반면 아토아이 크림은 로션보다는 더 여러 번 비벼 흡수시켜주셔야 하고, 보습막이 생긴 것을 외관으로 느낄 수 없지만, 로션보다 더 두꺼운 촉촉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토아이 로션과 크림이 캡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저희 3살 아들이 스스로 뚜껑을 열고 두 손으로 로션을 조금 짜서 바를 수 있었어요!

3살 아들에게 로션과 크림 2종류 모두 스스로 발라보도록 해보았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크림은 로션에 비해 되직한 느낌이 있어서 여러번 비벼 흡수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바르면 얼굴에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 아이스스로 아토아이로션을 바르게 하고, 엄마가 아토아이크림으로 한번 덧발라주면 빈틈없이 보습을 유지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아토아이 로션과 크림으로 #아이보습관리 뿐만 아니라 엄마도 함께 보습관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